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는 지난달 1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중증 발달장애인 이용시설인 비둘기주간보호시설에 135만3,000원을 후원했다. 

지난 2012년부터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는 이용인 사물함, 붙박이장, 냉·난방기 구입 등을 위한 후원금 지원,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비둘기주간보호시설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비둘기주간보호시설의 노후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됐다.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 관계자는 “10년간 이어진 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돼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비둘기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는 중증 발달장애인들이 개선된 시설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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