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 중외학술복지재단 후원을 통해 사업기금 마련
장애예술인 창작활동 환경 개선 추진 협력

하트-하트재단은 JW그룹의 공익복지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과 함께 장애예술인들을 위한 ‘JW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공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JW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는 중외학술복지재단이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장애예술가들의 창작활동 시 어려움이 있는 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4개소를 포함해, 올해 상반기에는 빛소리친구들, 한국파릇하우스, 선민사회복지회에 유니버설디자인 도색과 맞춤형 공간 디자인을 적용해 개·보수를 진행했다.

앞으로 중외학술복지재단의 기부금을 통해 하트-하트재단이 장애예술인 창작 공간을 발굴한다.

또한 전문가단과 서울특별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예술 활동 공간에 대해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공간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두 기관은 사업을 통해 장애예술인들의 공간 이용의 편리와 안정성을 제공하고,,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 확대와 포용적 사회문화 확산을 도모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전국 장애예술인 활동 단체로, 하트-하트재단 누리집(www.heart-heart.org)에서 세부 공지사항과 신청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하트-하트재단은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예술인들의 공간 활용의 편리성과 이용 안정성이 향상됐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지속적인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으로 인식개선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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