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는 지난 1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서대전네거리역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구는 안내 부스(레드서클 존)를 설치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금연, 절주, 운동 등 건강생활실천과 장애인식개선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레드서클 존은 오는 7일까지 중구보건소 1층에서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거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주민은 중구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스스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법에 대해 알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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