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의 의료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효도차(young car) 전달식을 2일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개최했다.

영월 효도차는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병원 이동을 지원해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차량유지운영비,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차량구입비를 지원하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는 효도차 사업을 계획·운영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역할을 한다.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 이규태 회장은 “이번 차량전달을 통해 취약계층이 지역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복지TV 강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