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는 지난 2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으로부터 백미 5,29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올해 하반기 대전시 중구로 이전하는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추석 민생안정 지원 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문창시장에서 쌀을 구매하고 상인회에서 배송하는 등 시장과 협력해 진행됐다. 

전달된 기탁품은 저소득 한부모가족 529세대에 지원된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이재우 원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가위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도록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을 전달한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문창시장 상인회에 감사하다.”며 “모두가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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