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기본교육, 추석명절 선물전달, 의료봉사 등

ⓒ 강원도동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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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동해교회 자매결연 청소년 자원봉사단이 지난 3일 사례관리 노인 22가구를 방문해 나눔을 실천 했다.

자원봉사단은 기본교육을 이수한 후, 노인들을 위한 편지와 선물을 전달했으며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노인을 위해 의사와 함께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자원봉사 담당자는 "노인의 외로움 극복과 고립감·소외감을 해소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학생봉사단원들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한 교육과 체험으로 긍정적 정서발달,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변화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박진미 사회복지사는 "온정과 사랑 나눔의 봉사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노인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다양한 봉사활동 연계 등 복지서비스가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민석 기자 복지TV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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