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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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3일 한국SMC가 소아암 아동 수술비 8,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SMC는 2020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3년째 소아암 아동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아동과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이 있는 환아의 수술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SMC 관계자는 “소아암 아동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소아암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내일을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한국SMC에 감사하다.”며 “전달된 따뜻한 손길은 도움이 필요한 소아암 아동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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