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남 사랑의열매)는 지난 13일 에이치원건설의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에이치원건설 허재권 고문, 김태환 부사장, 충남 사랑의열매 정회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에이치원건설은 앞으로 3년간 총 1억 원을 충남 사랑의열매에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나눔명문기업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에이치원건설 조중구 대표는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며 “나아가 건설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역의 명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에이치원건설에 감사하다.”며 “천안의 지역복지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충남 사랑의열매 정회영 사무처장은 “향후 기탁되는 사회공헌 성금은 천안 지역의 이웃을 위한 복지증진에 투명하게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치원건설은 경제적 이윤 창출을 넘어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2013년 쌀 후원을 시작으로 천안시복지재단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