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교육생 총 50명 모집… 수료 후 봉사단 활동 예정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경기도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다음달까지 자원봉사 시민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관내 성인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용인시자원봉사대학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용인시자원봉사대학 교육과정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성인 대상으로 총 50명의 교육생을 모집, 지난 1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용인학, 자원봉사관련 교육, 탄소중립 실천 교육, SNS 홍보 교육 등 10회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모든 교육과정의 학습비와 교재비는 무료이며,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수료생은 용인시자원봉사대학 봉사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대학 교육과정 내용과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www.yongin1365.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대학 교육과정에 동참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전문화된 자원봉사 교육과정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이 시민리더로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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