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전남대학교, 인공지능산학연협회와 협약 체결
지역맞춤형 직업훈련 서비스 제공… 올해 12월 개소 예정

ⓒ한국장애인고용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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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5일 광주광역시, 전남대학교, 인공지능산학연협회와 ‘광주디지털훈련센터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공단 조향현 이사장, 강기정 광주시장, 전남대학교 김은일 부총장, 인공지능산학연협회 최현택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12월 개소 예정인 광주디지털훈련센터 설립·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광주디지털훈련센터는 ▲장애인의 디지털 역량 개발 ▲장애인 IT전문가 양성 ▲IT 분야 취업 확대 등 4차 산업형 장애인 인재를 육성하고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디지털 전문 훈련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우수한 장애인 정보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채용을 원하는 IT관련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당사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고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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