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군은 오는 17일~18일까지 2일간 ‘2022년 평창 전국 직장인 및 다문화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직장인·다문화 축구협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축구대회는 전국의 직장인·다문화 축구클럽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용평체육공원, 진부면민체육공원, 대관령고원전지훈련장에서 진행되며, 전국 직장인 축구클럽 및 다문화 축구클럽 36팀, 1,000여 명이 참가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평창군을 찾아주신 선수들과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이념과 사상을 초월해 하나가 되어 흥이 넘치고 뜨거운 경쟁으로 스포츠의 화합 정신과 평창의 올림픽 정신을 되새기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복지TV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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