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추가 확보에 따른 춘천사랑상품권 월 판매한도액 증액 결정

강원도 춘천시가 발행하고 있는 춘천사랑상품권 월 판매한도액이 다음달부터 33억 원에서 74억 원으로 증액된다. 

춘천시는 국비 추가 확보에 따라 많은 시민이 춘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월 판매한도액을 조정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기존 월 판매한도액은 종이 11억 원, 모바일 22억 원으로 33억 원이었지만, 이번 증액에 따라 종이 23억 원, 모바일 51억 원, 총 74억 원으로 124% 증가됐다. 

월 구매 인원은 1만6,500명에서 3만7,000명으로 늘어, 더 많은 시민이 춘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춘천사랑상품권은 매월 1일 모바일과 종이상품권으로 판매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송호필 기자 복지TV 강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