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디자인진흥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창의디자인 교실'을 다음달 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지역 사회공헌 사업과 연계해 300여 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아트북 만들기 ▲업사이클 제품만들기 등 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교통과 이동 여건 등을 고려해, 진흥원내 교육과 함께 '찾아가는 어린이 창의디자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 교육도 진행한다.

진흥원 최인숙 원장은 "어린이 창의디자인 교실은 홈페이지를 통해 5분만에 신청이 완료될 만큼 많은 관심과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라며 "진흥원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도내 유관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디자인 교육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민석 기자 복지TV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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