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림동 저소득 주민 대상 삼계탕 나눔 봉사 실시

대전시 서구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는 지난 21일 정림동에서 관내 저소득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서철모 서구청장, 정림동 복지만두레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정림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석 회장은 “복지만두레는 지난 19년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나눔 정신을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이웃들을 직접 돌아보는 복지만두레가 되겠다.”고 밝혔다.

서 청장은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복지만두레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지역 사회에 나눔과 봉사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정신 몸소 실천코자 매년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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