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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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주천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은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안한 5가지 프로그램을 2학기 전반에 걸쳐 각 7회차로 진행한다.

양 기관의 협의를 통해 지난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지난 20일 1회차 활동이 시작됐다. 

청소년들이 시작한 5가지 활동은 ▲청소년들의 한자어와 전통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인성교육을 겸한 ‘한자랑 서예랑’ ▲카메라 사용방법과 사진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고 지역 내 청소년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포토 지도를 제작하는 ‘포토지도 제작 활동’ ▲전문가가 사용하는 일러스트(어도비) 프로그램을 배워 캐릭터 디자인 및 인쇄 디자인과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디자인&예술’ ▲커피의 유례부터 에스프레소 머신사용까지 해보며 바리스타에 대하여 알 수 있는 ‘나도 이제 바리스타’ ▲우리 지역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하는 ‘우리 동네 히어로’로 구성돼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복지TV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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