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피해 가구,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

ⓒ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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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동구는 지난 22일 쿠쿠사회복지재단과 ‘전기압력밥솥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고덕비즈밸리에 입주예정인 쿠쿠전자에서 쿠쿠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전기압력밥솥 300대를 기부했다. 

최근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과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기부 업체의 의견을 받아, 구는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침수피해 가구, 1인 취약가구, 한부모 가구 등 후원물품이 필요한 300세대에 전달했다.

강동구 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활가전을 기부한 쿠쿠사회복지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강동구 내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복지자원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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