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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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군가족센터는 지난 27일 ‘세계요리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횡성군 지원 ‘2022년 횡성군 세계명품요리대회’의 일환으로, 횡성군 거주 결혼이민자 9명과 지역주민 9명, 총 18명이 함께 참가했다.

세계요리교실은 한식과 다양한 나라의 요리로 구성돼 있으며, 요리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다양한 가족의 사회통합을 위한 소통과 문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달~11월까지 주 2회 여성회관에서 진행되며, 요리교실을 참가한 18명의 참가자가 11월 말 요리대회에 참여한다.

참가자 오현경 씨는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이 시대에 모두가 같은 이웃사촌이다. 서로가 가까워 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함게 음식을 나누며 이야기하는 인간다움에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색다른 세계 다른 나라의 음식을 경험해보고 다문화 여성들과도 좋은 인연을 맺었으면 좋겠다.”며 기대와 소감을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복지TV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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