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군이 '2022년 여성임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을 추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여성임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은 1가구 1인에게 2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문화 여행 스포츠 활동 부분 등에 사용해 여성 임업인에게 문화 혜택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실제 임업에 종사하고 군내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75세 미만 여성 임업인이다. 지원대상 인원은 16명이며 실거주 및 임업종사 해당여부 등 자체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다음달 21일까지 관할 읍·면 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이번 추가 신청을 통해 임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 임업인에게 문화와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해 산림경영 의욕 고취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복지TV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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