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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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 28일 평창군사회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수강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평창사회복지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평창사회복지대학은 '행복한 삶, 행복한 마무리'를 주제로 지난 7월 20일 개강해, 2개월간 매주 수요일마다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으로 10차에 걸쳐 진행됐다.

웰다잉연구소 강원남 소장의 강의와 소비자 피해 예방교육, 나에게 주는 선물 만들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관심과 참여 속에 운영됐다. 특히 웰다잉에 대한 수강생들의 공감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신미진 복지정책과장은 “자발적인 참여 속에 인간의 존엄성과 관련한 좋은 교육을 실시해 주신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하다. 평창사회복지대학을 통해 우수한 자원봉사자가 많이 배출돼 우리 지역 곳곳에서 실천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사회복지대학은 지난 2003년 시작해 올해로 22회를 맞았으며, 현재까지 600여 명의 수료생이 배출돼 사회복지 전문자원봉사 활동은 물론 지역의 복지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복지TV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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