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군보건의료원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을 맞아, 30일 평창읍 전통시장과 다음달 18일 진부면 전통시장에서 2차례에 걸쳐 임산부의 날 기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임산부가 배려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 하기 위해 풍요의 달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을 상징하는 10개월에서 착안해 제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임산부의 날을 알리고, 임신․출산․육아․난임과 관련한 정보 제공 및 상담, 리플렛 배부 등의 내용으로 운영되며, 캠페인에 참여하는 임산부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임산부의 날 기념 캠페인을 통하여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임산부가 배려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복지TV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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