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영월군 청소년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와 협력해 1:1 학습 멘토링 2학기 활동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1:1 학습 멘토링은 연세대학교 대학생과 청소년이 비대면으로 만나 청소년이 원하는 수준에 따라 신청 과목의 학습을 10회기에 걸쳐 맞춤으로 학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학기에는 51명의 청소년이 무상으로 학습 멘토링에 참여한다. 지난달에 시작된 활동은 다음달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학습 멘토링 외에도 방학 중 놀이와 체험을 겸한 대학생 주도의 캠프도 운영 중이며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탐방 및 교수와 함께하는 진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 중에 있다."며 "이를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의 정서적 도움과 전문적 성장 등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복지TV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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