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은 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제26회 영월군 노인의 날 기념식’을 진행한다. 

이날 기념식은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섭 군의장, 도·군의원,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장,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노인회 회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행사는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새기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경로효친 사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노인과 노인공경을 실천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군수표창,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장 표창이 수여된다. 2부 행사는 9개 읍·면 분회별 노래자랑을 개최해 화합의 시간을 마련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계신 노인들과 복지 증진 향상에 노력하는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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