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등 서울북부 지역에 장애인고용서비스 제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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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6일 서울북부 지역 장애인과 사업주에게 근접 장애인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북부지사’를 개소했다.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북부지사는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등 서울북부권역 8개 기초지자체를 관할 구역으로 한다.

앞서 서울북부지사는 서울북부 지역에 신속한 장애인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소식 전 지난 7월 4일부터 업무를 개시한 바 있다.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서비스 수요가 집중된 서울북부 지역의 장애인과 사업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공단의 다양한 장애인고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서울북부지사는 서울북부 지역의 장애인고용서비스 최접점 기관으로서, 서울시 노원구 등 8개구 지역 내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해 행복하고 안전하게 일할 기회와 여건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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