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대상 원데이 클래스 및 주민 인식 개선 위한 빈칸퀴즈, 10월 11일~21일
강원도 횡성군보건소에서는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보건소를 방문하는 임산부들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임산부들은 출산 전후의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인한 우울감‧우울증을 겪게 된다. 이에, 임산부들이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신체적 어려움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임산부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화분 꾸미기가 마련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일 횡성읍에 위치한 플라워 카페에서 관내 10여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열렸다.
또한, 생활 속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임산부의 날을 알리고 친화적인 출산 분위기 배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임산부 배려 캠페인 빈칸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11일~오는 21일까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이미지 속 QR 코드 또는 네이버폼 접속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이후에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벌이고 모자보건사업 안내 책자와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생활 속의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과 임산부 배려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도를 위해 더욱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 낳고 싶은 횡성’행복한 엄마가 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강원]
전우주 기자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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