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630만 원 지원

LG유플러스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장애가정 청소년의 자산형성을 돕는 ‘두드림U+요술통장’ 신규 대상자 30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두드림U+요술통장은 150여 명의 장애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장애가정 청소년이 매월 2만 원을 두드림U+요술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2만 원, LG유플러스는 6만 원을 5년간 함께 적립한다. 

특히 고등학교 졸업 시 약 63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청소년의 사회 첫 진출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두드림U+요술통장은 장애가정 청소년들의 자산형성뿐만 아닌 LG유플러스 임직원과 청소년 간의 일대일 멘토링으로 정서적 성장을 돕고, 전문컨설턴트와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청소년의 꿈을 이뤄가는데 함께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중위소득 70% 이하인 장애가정 청소년 가정으로,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꿈 달성 의지가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누리집(www.dodreamfu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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