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신월종합사회복지관 제3대 김동호 관장에 이어 제4대 관장으로 이재근 관장이 취임했다.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제4대 관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는 신월종합사회복지관 및 산하기관 직원들과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한주재단의 맹상명 이사장, 홍은혜 과장과 더불어 재단 산하의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의 김동호 관장, 동작이수사회복지관 조은숙 관장이 참석했다.

이재근 관장은 원미구노인종합복지관, 버드내노인종합복지관, 상도종합사회복지관과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거쳐 신월종합사회복지관으로 2013년 9월에 부임했으며, 제4대 관장으로 임명됐다.

이재근 관장은 취임사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투명한 복지관 윤리‧경영 원칙을 지켜나가며 복지관의 행복한 직장문화를 앞으로도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랜 기간 양천구와 신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를 실천한 이재근 관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업무실천능력,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협력적인 관계성으로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을 앞으로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새로운 관장이 취임한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1991년 2월 26일에 개관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마을공동체, 사례관리를 중점적으로 하는 양천구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종합사회복지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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