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까지 선착순 접수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역 거주자(10~11통)를 대상으로 다음달  30일까지 '찾아가는 간단한 집수리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노후화된 건물에 거주하는 노령층의 간단한 집수리를 지원하고 우산동 마을관리소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이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방문해 수리 상담과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다.

방문 손잡이 교체, 창문 방충망 보수 및 교체, 수도꼭지 교체, LED 전등 교체 등 4개 부문 총 2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신청자가 요청하는 사항도 반영할 예정이다.

선착순 모집하며,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상호 센터장은 “실생활에 필요한 간단한 수리 방법을 배워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주민 복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계 등의 이유로 교육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743-0476)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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