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과 협력해 대상자 맞춤형 의류지원 진행

ⓒ지파운데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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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파운데이션은 전국 사회복지시설 58개소에 의류·잡화 지원을 위한 ‘나눔옷장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나눔옷장 캠페인은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새 상품의 의류를 지원 대상자의 성별과 연령, 계절에 맞는 종류를 사회복지시설에서 직접 선정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물품을 지원받는 이웃들의 만족도와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더스튜디오케이, 르버앤코, 소어리움, 세렝게티, 슬로우앤드, 영니크, 에스와이제이커머스, 케이컴퍼니가 1만 벌의 의류와 잡화를 기부하며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직접 확인하며 시설 이용자들에게 맞는 의류를 고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며 “캠페인으로 지원 받은 의류가 대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사회복지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나눔옷장 캠페인이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돼 기뻤다.”며 “물품기부로 동참한 기업과 함께 협력에 나선 사회복지시설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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