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청년회의소는 지난 27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청소년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소년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평창 청소년 한마음 축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함께 나누며 문화적 감성과 재능을 계발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2015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관내 청소년 동아리 10팀이 직접 준비한 밴드공연, 힙합·댄스 공연 등 청소년들의 장기자랑 경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또한 밴드, 팝페라, 댄스팀의 초청공연과 체험 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김영균 평창부군수는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이 재능과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여 서로 화합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강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