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음복지관 학습지원센터는 다음달 5일 빠르게 변화하는 과학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2022 러닝파크(Learnig Park)’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배우면서 느끼는 내 손 안의 4차 산업혁명’을 메인 테마로 하는 체험의 장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드론 레이싱 ▲드론 시뮬레이션 ▲가상현실(VR) 체험 ▲창작 레고 제작 ▲과일 피아노 연주 등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행사는 청각장애 아동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복지관으로 자유롭게 방문해 참여 가능하며, 비장애 가족·친구와도 함께할 수 있다.

청음복지관 심계원 관장은 “3년 만에 열리는 학습지원센터의 대면 행사인 만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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