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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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가 주최한 ‘제6회 영남장애인 한마음 스포츠제전’이 지난 1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 양원준 부사장,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전종근 사무처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강혜승 경북지사장, 영·호남지역 장애인 선수와 자원봉사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궁, 슐런, 투호, 후크볼, 박 터트리기 등 생활체육 5개 종목에서 장애인 선수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또한 홍보 체험 부스를 통해 ▲장애인 보청기 수리 ▲제로웨이스트(환경보호) 캠페인 ▲구직 상담 ▲타로·보드게임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 장재권 회장은 “이번 행사가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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