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조손 노인 가정, 코로나19 위기 가정 등 지원 예정

ⓒ아름다운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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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는 지난 3일 현대중공업그룹과 함께하는 나눔바자회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 김규덕 전무 등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임직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와 현대중공업그룹이 공동으로 개최한 가운데, 행사를 위해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은 약 3543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행사 판매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의 나눔 캠페인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를 통해 독거노인, 조손 노인 가정, 코로나19 위기 가정을 위한 생필품 구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름다운가게 박진원 이사장은 “현대중공업과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연대와 협력을 통해 환경 보호와 일상 속 나눔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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