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ILO 등 해외 장애인고용 전문가 참여… 장애인 고용 확대 방안 모색
11일 10일~11월 11일까지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개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오는 10일~11일까지 이틀간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2 국제장애고용포럼(IDEF)’을 개최한다.

공단은 주요 선진국의 장애인 고용 전문가를 초빙해 장애인 고용과 일자리 창출 현황, 정책적 대안을 공유하는 국제장애고용포럼을 개최해 왔다. 

올해 포럼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전환’으로 대표되는 뉴노멀 시대의 장애인 고용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해외 장애인 고용 전문가와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기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ILO(국제노동기구) 등 국제기구와 선진국의 장애인 고용 전문가 7명이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국제장애고용포럼이 4차 산업혁명인 ‘디지털 산업 전환과 포스트 코로나’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장애인 고용 정책의 도약을 위한 글로벌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장 참여를 원하는 경우 국제장애고용포럼 누리집(www.keadidef.com)에서 사전 등록 후 참석 가능하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참가자는 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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