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담복지관
ⓒ노틀담복지관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는 지난 7일 노틀담복지관을 방문해 지역사회 주거 취약가정의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의 사회공헌활동은 직원들의 기부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을 바탕으로 매년 2차례 실시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도 인천 계양구 주거취약세대 5곳을 방문해 주택 내 안전위해요인을 진단하고, 노후한 전등과 수전 등을 일괄 교체하는 등 이웃들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일조했다.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 김황종 지사장은 “공단은 모든 국민들이 보편적 주거기본권을 누리는 날까지 주택관리·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틀담복지관 이선애 관장은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의 사회공헌과 재능 기부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미담으로 퍼져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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