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지난 15일 용산구 동자아트홀 ‘2022년 제1회 서울특별시 1030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의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한성유엘산업가 후원하고,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최·주관한 가운데 열렸다.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은 중증 장애인의 일을 통한 자립을 지원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사회적 가치 확산, 중증장애인생산품과 우선구매 제도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날이다.

특히, ‘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는 뜻을 담은 ‘1030’을 표어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10월 30일을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김영환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외빈의 축사. 홍보대사 위촉. 유공자 포상 등이 진행됐다.

또한 서울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핵심가치를 선포하는 비전선포식이 열려, 회원시설과의 상생을 통한 혁신을 위해 함께하는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사회인식과 의미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