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까지 10개 읍·면 자원봉사자 450여 명 참여

충청남도 청양군 지역 봉사단체들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릴레이를 시작했다.

청양군에 따르면 김장 봉사는 지난 14일 시작됐으며, 다음달 5일까지 10개 읍·면 450여 명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장김치는 군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대상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청양군 통합돌봄과 희망복지팀 관계자는 “겨울철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김장김치를 봉사자의 정성으로 버무려 소중한 우리 이웃에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김장김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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