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는 지난 18일 으능정이 문화의거리에서 아동학대 유관기관과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유관기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의식을 강화하고,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중구청, 중부경찰서, 대전아동보호전문기관, 대전가정위탁지원센터 등 아동학대 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해 ‘아동학대 제로도시 중구 만들기’를 위한 다짐을 선언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학대 신고에 적극 대응하고, 피해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 홍보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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