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총 1억 원 후원… 독거노인 380가정에 난방용품, 반려식물 전달
임직원, 재무설계사 등 봉사활동 동참…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

ⓒ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독거노인을 위한 1억 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후원금은 겨울철을 맞아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품, 공기청정과 습도 조절에 도움이 되는 스칸디아모스 액자를 전달하는 데 사용됐다. 

이 과정에서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과 재무설계사들은 스칸디아모스 액자를 직접 제작했다. 마음을 담아 작성한 엽서와 난방용품 2종(이불셋트, 전기온열기)을 담아 독거노인 가정 380곳에 전달했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송영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던 대면 봉사활동을 다시 재개하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밀알복지재단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해 사회문제를 해결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많은 독거노인들에게 기쁨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밀알복지재단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파트너쉽을 이어가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은 매년 10월마다 전 세계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이 참여하는 ‘글로벌 자원봉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2016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해 독거노인들을 지원 중이며, 새해 엽서쓰기 자원봉사와 난방용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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