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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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2022년 늘푸른노인대학 종강식’을 진행했다.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늘푸른노인대학은 강원도, 삼척시,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 강원대학교 체력인증센터100 등에서 지원받아 연간 2학기제로 운영하고 있다.

늘푸른노인대학은 한 해 동안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실버난타, 마음소통, 컬러링교실, 네일아트와 메이크업, 노래교실, 이외 건강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노인인권 및 학대예방교육, 생활교육, 치매예방교육, 생신잔치,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관람 등 노인들에게 필요한 생활지식, 문화생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노인대학 프로그램에서 배웠던 작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하늘소리 오카리나와 다모아 봉사단 공연팀에서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종강식에 참여한 노인들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우울했던 일상을 노인대학에 참여하며 많이 극복했다. 복지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건강도 좋아지고 활력도 생겼다. 앞으로도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 노인대학을 꾸준히 다닐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김진상 관장은 “올해도 배움을 향해 끝없는 열정을 보여줘 존경과 감사함을 전하며,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활기찬 노후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민석 기자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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