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과 이웃사랑 실천 일거양득
전남 무안군 새마을지도자 청계면부녀회는 지난 23일 탄소중립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헌 옷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청계면 강정리 재활용수거장에서 올 한해 모아둔 헌 옷들을 5톤 트럭 1대와 2.5톤 트럭 1대를 동원해 수거했다.
임경심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동참해준 덕분에 환경을 보호하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혜향 청계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수거 활동에 발 벗고 참여해준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청계면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민재 기자 전남]
김민재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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