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전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 수립 위한 의견 수렴

전남교육청 특수교육 발전 계획 수립
전남교육청 특수교육 발전 계획 수립

전남도교육청이 지난 23일 전남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 공동체와 함께 전남 특수교육의 미래와 중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감과의 공감·소통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남 특수교육의 현안 파악을 통한 교육여건 개선과 현장 수용성 높은 제6차 전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수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 교원, 대학교수, 교육전문직 등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어려움,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확대, 특수교육 종사자와 가족의 신체적·심리적 소진 예방, 진로교육의 방향, 미래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장애학생의 미래사회 적응과 장애특성별 맞춤형 특수교육을 위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방안, 지속가능한 통합교육 여건조성, 특수교육 전달체계 강화 등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대중 교육감은 오는 2023년 개선되는 특수교육 정책과 임기 내 특수교육 정책 실현 방향, 특수교육에 대한 평소의 철학에 대해 설명하며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