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일 전일제 38명 주 5일 시간제 8명등 총 46명 모집

전남 순천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도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다음달 6일부터 이틀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 사업은 순천 시청 실과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도우미, 사무보조, 복지 서비스 지원 등의 직무를 수행하는 일자리이다.

모집인원은 ▲주 5일(40시간) 전일제 38명 ▲주 5일(20시간) 시간제 8명 등 총 46명으로 1차 서류심사에서 적격 여부 확인 후 2차 직무능력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순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 다른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2년 이상 연속 참여한 자(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는 신청 가능) 등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참여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지참해 시청 장애인복지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순천시 이수로 13 한화생명 5층 장애인복지과)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식을 비롯해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 인사채용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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