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 초청 디너연주회 개최

ⓒ 삼척시
ⓒ 삼척시

삼척헤리티지문화재단이 오는 3일 오후 5시 쏠비치 삼척 릴리홀Ⅰ에서 '지역사회 자원봉사자 초청 디너연주회'를 진행한다.

이날 연주는 미국 Oikos University 교수이자 여음아트컴퍼니 대표인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를 비롯하여 피아니스트 이세호, 테너 강현욱, 바리톤 김성결이 출연할 예정이다. 연주곡은 윤학중의 ‘마중’을 시작으로 채동선의 ‘향수’, Nicholas Brodszky의 ‘Be my love’, 오페라 리골레토, 세빌리아 이발사 등 귀에 친숙한 오페라와 가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봄 영동지역 산불진화에 힘 쓴 지역 소방관 초청 디너연주회에 이어 준비한 행사로 2022년 삼표시멘트 지역상생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삼척헤리티지문화재단의 심태은 이사장은 “연말을 맞이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이 아름다운 연주 음악을 들으며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위로와 회복이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민석 기자 강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