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는 지난 28일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일환으로 경로당 47개소에 행복 보따리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가 추진하는 겨울철 기획사업으로 조성면 지역 연계 모금액 배분 사업으로 추진했다.

이날 희망드림협의체 위원과 각 마을 이장님이 경로당을 방문해 믹스커피와 라면 등을 전달했으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및 경로당 시설 점검도 진행했다.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 유래준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득 담아 경로당 행복 보따리를 마련했다. 여가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진석 조성면장은 “겨울철 더욱 힘들어지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함께 실천해주신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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