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목포지부·뷰티아카데미, 고3수험생 가족에 재능기부

전라남도 목포시 부흥동행정복지센터와 하당청소년문화센터가 지난달 26일 관내 취약계층 및 고3수험생 가족 5세대 20명을 동행정복지센터에 초대해 행복나눔 가족사진관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3 수험생 가족의 행복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한국사진작가협회 목포지부가 재능을 기부했다.

사진 촬영은 뷰티 아카데미 전문가의 메이크업과 머리 손질 후 진행됐으며, 사진은 액자로 제작돼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민재 센터장은 “수능 준비로 지친 청소년들의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성철 부흥동장은 “행복나눔 가족사진관에 힘을 보탠 하당청소년문화센터·한국작가협회 목포지부·뷰티아카데미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부흥동 특성에 맞는 이웃사랑 사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민재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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