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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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새마을회는 지난달 30일 이화마을 경로당에서 노인 1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원예치료를 통해 새로운 용어나 개념을 배우면서 어휘력이 늘고 대화를 통해 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윤일화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반응이 너무 좋아서 봉사활동을 하는 회원들도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노인들이 원예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정 무실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삶의 질 향상과 여가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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