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일 제8대 구자현 사무처장이 임명돼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한 구자현 사무처장은 지난 9월 공개채용을 통해 지난달 25일 이사회에서 동의를 얻어 지난 1일 임명장을 받았다.

임기는 오는 2024년 6월 30일까지다.

구자현 사무처장은 “‘현장 중심의 상호 공감하는 장애인체육회’의 비전을 가지고 대전장애인체육의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장애인체육인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며 “이를 사업에 반영해 장애인체육 현장의 욕구를 충족하는 한편, 체육회와 가맹단체간 화합을 통해 상호신뢰를 구축해 대전장애인체육의 발전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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