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스마트 진료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 진료업무 자동화는 하나의 앱(APP)으로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 방식이다. 앱을 통해 모바일 원격제어로 의료기기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주말이나 휴일 등 업무시간 외의 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다.

또한 진료대기실에 키오스크를 설치해 의료정보 및 진료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한 자료를 원격으로 송출해 직원들의 편리한 업무수행은 물론 의료원을 찾는 민원인들에게도 비대면으로 다양한 의료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김효진 의료지원과장은 “스마트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민원인들에게 유용한 의료정보를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제공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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