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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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은 14세~16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과 지난 4일에 주말체험활동으로서 뮤지컬 ‘영웅’ 관람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소외지역 청소년의 문화적 소외감 및 격차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광역시 일대에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문화체험인 대형 뮤지컬 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활동은 역사적 인물인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와 항일독립운동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한 작품 관람을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를 배우고 독립투사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영월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은 여성가족부와 영월군의 지원으로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다.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자기개발활동, 체험활동, 생활지원 등의 종합서비스를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33-813-3456)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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