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서울시의회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내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지난 60여 년간 국민의 자율적 납부로 운영된 적십자 회비는 재난구호 활동, 복지 사각지대 긴급지원 등에 사용되고 있다. 내년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의 모금 목표액은 61억 원이다.

이날 전달식은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기간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성금 모금을 독려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재난 현장에 제일 먼저 달려와 마지막까지 시민들과 함께한 적십자 봉사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인도주의 사업을 위한 적십자 회비 모금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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